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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신학기)를 맞이해서 옷걸이 이름표를 새롭게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새학기 맞이 유치원, 어린이집 옷걸이 이름표 도안을 무료로 나눔/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해왔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3<
똑똑한 교사가 학부모 상담을 좋게 시작하는 방법!!
옷걸이 이름표 도안 무료 나눔
옷걸이 이름표는 이름표라는 특성상 매해 새롭게 준비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게다가 그냥 A4 용지에 인쇄해서 사용하기에는 금방 망가져버리기 때문에 코팅까지 한 후에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 신학기에는 옷걸이 이름표 이외에도 사물함 이름표, 파일 이름표, 신발장 이름표를 비롯해 교실 환경 구성, 그리고 갖가지 새로 맡게 되는 서류들 등등 선생님들께서 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너무 너무 많잖아요....ㅠㅠ
때문에 선생님들의 손이 최대한 적게 들고 시간도 적게 들 수 있도록 일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제작한 옷걸이 이름표는 먼저 모양을 간단하게 구성했습니다.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도 물론 좋지만! 그만큼 자르는데에서부터 시간이 많이 들면 힘들잖아요~
(다른 일도 많으신데 말이죠 ㅠ)
6가지 파스텔 톤 + 자유로운 글자 스타일!
옷걸이 이름표의 디자인은 간단하게 가지만 파스텔 톤으로 색을 정해 깔끔하고 어디에나 어울리도록 구성해봤어요.
옷걸이 이름표를 제작하며 아이들 이름에 해당하는 글자 색을 여러 색들로 바꿔보니 글자 색에 따라 느낌이 확확 달라지더라구요. 어떠세요?! 옷걸이 이름표 자체의 배경색에 따라서, 그리고 글자 색에 따라서도 분위기나 느낌이 완전 달라집니다.
글자 모양이나 스타일은 선생님들께서 직접 지정하셔서 채워넣으시는 부분이라 저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분홍색 / 주황색 옷걸이 이름표
첫 번째로는 파스텔 톤의 분홍색과 주황색입니다. :)
특히나 사랑스러운 공주님들이 더욱 좋아할만한 색감이에요!
위에 설명드린 것과 같이 글자 폰트나 색, 스타일은 제가 임의로 선택한 것으로 선생님들께서 이미지를 다운 받으시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공유해드리는 옷걸이 이름표 도안에는 글자가 없는 이미지 파일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두색 / 노란색 옷걸이 이름표
두 번째로 보여드리는 옷걸이 이름표는 파스텔 톤의 연두색과 노란색입니다.
쨍한 색감이 아니라 그냥 보기에도 부담 없는 색으로 교실에서 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색들이기도 합니다. :)
옷걸이 이름표를 출력하셔서 배지를 한 번 더 대고 그 다음에 코팅을 하시면 보다 튼튼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아무렴 아이들의 외투를 매일 걸다보면 튼튼한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코팅까지 하시면 갈고리 부분이 더욱 좁아지게 됩니다.
덕분에 사용하면서 옷걸이에서 쉽게 빠지게 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어요. ^^
옷걸이 이름표의 두께에 따라 옷걸이 이름표가 직선으로 떨어지지 않고 아래로 갈수록 앞으로 비스듬하게 솟을 수 있는데, 저는 사용하면서 아이들 옷에 파무쳐서 잘 보이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이름이 잘 보여서 유용하게 사용되었어요.
하나 정도를 임의로 테스트해보신 후에 결정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보라색 / 하늘색 옷걸이 이름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보라색과 하늘색 톤의 옷걸이 이름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늘색 톤의 옷걸이 이름표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
사실 옷걸이 이름표는 금방 망가지는 것 중의 하나인데요. 그리고 보통 2학기가 되면 학부모님들을 초대하는 행사 및 상담도 잡히게 되는데 이름표가 낡아있으면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옷걸이 이름표를 새로 교체했었는데요.
색을 다양하게 구성해 놓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학부모님이 옷걸이 이름표를 사진 찍은 이유?!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이름 글자는 없이 제공됩니다. 때문에 아예 이름 없이 프린트하셔서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적어 옷걸이 이름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적어야하는 활동 시간을 추가해야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학부모 참여 수업, 학부모 상담시 교사들 손으로 다 이루어져 있는 교실 환경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적어 놓은 이름 하나 하나가 어머님들이 보시기에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어머님께서 교실에 방문했을 때, 관심 없이 지나치시다가 멈춰 서서 아이들 옷걸이 이름표를 보시면서 자기 아이 이름표를 찾아보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어떻게 하셨을까요?!
이름과 함께 자기 얼굴을 그려 놓은 옷걸이 이름표를 보시곤 미소를 지으시면서 사진을 찍어가셨어요.
교사들 손으로만 만들어 놓은 깔끔한 옷걸이였다면 어땠을까요?
✔️옷걸이 이름표 무료 다운로드